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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과 경제

저축의 함정(feat.인플레이션)

속도보단 방향 2023. 7. 6. 23:29

 

우리는 어렸을 때 부모님께 항상 들었던 말이 있다.

 

"근검절약하여 저축해라."

 

저금리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은 다소 공감하기 어려운 말일지도 모르지만,

사실 그 시절 저축은 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.

 

 

1970~80년대 예금

 

 

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던 1960년대에는 은행 정기예금 평균이 무려 26%에 달할 정도로 고금리 시대였고,

은행에 돈을 예치하기만 해도 집과 차를 살 수 있었던 시대였다.

 

하지만, 2023년 지금은 어떨까?

 

 

* 2023년 소비자물가상승률(인플레이션) : 3.6%

출처 - 통계청

 

* 2023년 정기예금 금리 : 2.2% ~ 3%

출처 - 우리은행

 

 

가만히 있어도 물건 값이 오르는, 즉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율이 3.6%인데 반해, 

예금 금리는 2.2~3%수준으로 물가상승률보다 낮다.

 

즉, 은행에 돈을 예치해 둔다면 내 돈의 가치는 살살 녹고 있다는 뜻이다.

 

 

 

 

출처 - 시사저널

 

 

 

지출을 통제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건 매우 중요하다.

 

하지만 평생을 저축하라고 하기엔 무책임한 말이지 않을까?